6월 24일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의한 아우디, 볼보, 벤츠, 포드, 테슬라, 포르쉐, 랜드로버, 스즈키 총 8개사 24942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어떠한 리콜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지 상세하게 내용 전달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우디
(1) 시정조치 내용
아우디는 총 9756대로 이번 시정 조치 차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총 46개 차종이 이번 리콜 대상입니다. 리콜에 해당하는 차량은 6월 25일 부터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뒤 차축의 현가장치 내 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 대상 차량
2. 볼보
(1) 시정조치 내용
볼보는 7개 차종의 총 7208대의 리콜 대상 차량이며 내용은 연료공급제어장치 포즈의 용량 부족으로 이상 전류에 의해 퓨즈가 끓어지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상 차량은 7월 2일 부터 볼보자동차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대상차량
3. 벤츠
(1) 시정조치 내용
C200은 총 2537대로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 대상이 되었으며, GLA 200d 등 12개 차종 760대는 조향 핸들 축 내 베어링과 장착 구멍 간 유격으로 베어링이 이탈되고, 이로 인해 조향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되어 시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위 리콜에 관하여 수리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며, C200은 6월 25일부터, GLA 200d 등 12개 차종은 6월 18일부터 수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2) 대상 차량
4. 포드
(1) 시정조치 내용
포드는 Aviator 2098대로 이미지 처리 모듈에서 실내 화면으로 전달되는 신호의 오류로 후진 시 후방 상황이 화면에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6월 15일부터 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진행 중입니다.
(2) 대상 차량
5. 테슬라
(1) 시정조치 내용
테슬라는 모델 3 516대로 시정조치 내용은 브레이크 캘리퍼 고정장치의 조립 불량으로 캘리퍼가 이탈되고, 이로 인해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6월 21일부터 테슬라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진행 중입니다.
(2) 대상 차량
6. 포르쉐
(1) 시정조치 내용
카이엔 쿠페 등 2개 차종 424대로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6월 23일부터 포르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 중입니다.
(2) 대상 차량
7. 랜드로버
(1) 시정조치 내용
레인지로버 스포츠 3.0D 등 3개 차종 320대의 후방 스포일러의 고정 불량으로 차체로부터 이탈되어 뒤 따라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6월 18일부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진행 중입니다.
(2) 대상 차량
8. 스즈끼
(1) 시정조치 내용
스즈끼는 버그만 125등 2개 이륜 차종 1320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으로는 계기판의 회로 기판 불량으로 속도계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은 7월 1일부터 스즈끼 씨엠씨 대리점 또는 협력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대상 차량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자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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